정찬성 댄 이게 승부에서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정찬성은 한국시간 20일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메인이벤트 시합으로 댄 이게 와 페더급 매치를 했는데 1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을 걸어 댄 이게를 압박하며 2라운드는 초반 어퍼컷을 적중시키기도 했으며, 댄 이게의 테크다운 시도를 역으로 관절 기를 시동하는 등 정찬성 쪽으로 유리하게 경기가 흘러갔습니다.
2라운드 후반 경기 도중 눈가가 찢어졌지만 3라운드 또한 그래플링을 한 뒤 파운딩을 하며 상대를 압박하고 4라운드에는 댄 이게의 올려 차기를 테이크다운으로 연결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5라운드에는 댄 이게의 거친 공격이 들어왔지만. 정찬성은 방어를 잘하며 라운드는 끝이 났습니다. 결국 정찬성이 판정승으로 댄이게에게 승리를 거두고 타이틀 매치에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