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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인물

류호정 타투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국회 본청 앞 잔디밭에서 타투업 제정 촉구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당시 류호정 의원 보라색의 등이 드러나는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등에는 타투 스티커를 붙인 채로 나왔는데 표현의 자유를 표시하기 위한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 타투를 생각했을 때는 영화에서 나오는 폭력배처럼 무서운 이미지가 강했었는데 확실히 세상이 변화하면서 대한민국 또한 이러한 이미지가 조금씩 깨지는 거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주변 지인들만 보더라도 과한 문신이 아닌 글자만 새길 수 있는 레터링 방식으로 문신하는 경우도 종종 보고 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나를 가꾸고, 보여주고 싶은 욕구는 사사로운 멋 부림이 아닌 우리 헌법이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하는 국민의 기본권이다."라고 말한 만큼 저 역시도 타투 법이 개정되어서 불법이 아닌 합법으로 당당하게 영업하는 환경이 구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당하게-서-있는-류호정
류호정 타투